시놀로지, 한국NAS 시장 본격 진출은 언제 되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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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중소기업, 개인 사용자 겨냥한 NAS 운영체제 DSM 5.0 발표
중견·중소기업용 NAS(Network Attached Storage)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시놀로지(Synology, www.synology.com)가 한국 시장 진출 이래 첫 기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NAS 운영체제로 널리 알려진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iskStation Manager, 이하 DSM) 5.0 최신 버전을 출시했다.
2003년에 처음 한국시장에 진출한 시놀로지는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장을 중심으로 영업을 확대해 왔다. 현재 개인 사용자와 기업 고객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기반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으며, 앞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솔루션을 더욱 확대 공급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놀로지는 본사에 한국 담당 전담 직원을 두고 영업과 마케팅을 지원할 예정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보여준 역량을 확대하고, 기술 중심의 영업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시놀로지 아태지역 영업 매니저인 마크 홍(Mark Hong)은 “시놀로지는 한국시장에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연간 75%의 매출 성장을 보였으며 네이버 검색횟수를 기반으로 한 브랜드 인식도 조사 또한 2007년 대비 80%이상 증가했다”며 “한국은 아태지역 내에서도 2014년 영업과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야 할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시놀로지는 시장의 수요를 충족시키는 탄탄한 NAS(Network Attached Storage) 제품을 통해 다양한 데이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NAS 시장을 선도해오고 있다. 특히, 시놀로지만의 특화된 운영체제인 DSM은 사용이 편리한 멀티태스킹 웹 UI를 제공하며 사용자로 하여금 효율적으로 그들의 문서, 사진, 음악 및 비디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돼 보다 향상된 업무 생산성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해왔다.
시놀로지는 이번 DSM 5.0 베타버전의 출시를 맞아 국내 판매 채널망을 더욱 확대하고 판매 및 서비스 부문을 강화해 국내 NAS시장에서 주도적인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 나아갈 예정이다.
[김태형 기자(boan@boannews.com)]